영화 [오늘의 연애]가 제목을 확정하고 11월 9일(일) 크랭크 업을 했다.
크랭크 업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에는 술에 잔뜩 취한 현우(문채원)를 업고 힘들어 하는 준수(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어 극 중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박진표 감독과 이승기+문채원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위한 로맨스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두 배우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승기는 극중에서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해오다 늘 차이는 초등학교 선생님 ‘준수’ 역을, 문채원은 뛰어난 미모와 달리 걸쭉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캐스터 ‘현우’역을 맡아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너는 내운명] [내사랑 내곁에]를 통해 배우들의 감정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박진표 감독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의 연기를 펼친 이승기, 문채원은 그 어떤 로맨스보다 넓은 공감대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 연애]는 2015년 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