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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개성파 배우들 캐스팅, [나의 절친 악당들] 촬영 돌입

14.10.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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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이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응수, 정원중, 김주혁의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9월 29일(월) 크랭크 인 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류승범은 ‘지누’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지닌  ‘나미’ 역은 영화,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고준희가 맡아 류승범과 첫 호흡을 맞춘다. ‘지누’, ‘나미’와 함께 돈을 발견하는 ‘야쿠부’와 ‘정숙’ 역에는 최근 [비정상회담]으로 화제를 모은 샘 오취리와 연기파 여배우 류현경이 각각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범죄 조직의 보스 ‘음부키’ 역을 맡았다. 이들을 쫓는 추격자들로 ‘인수’ 역은 김응수, ‘회장’ 역은 김주혁, 회장의 오른팔 ‘상호’ 역에는 정원중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신선한 조화를 예고하고 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지난 10월 초 [슬로우 비디오]를 개봉시킨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의 네 번째 작품이다. 도발적 상상력과 영화적 재미,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 세련된 연출력으로 칸, 베를린, 베니스 3대 영화제 초청 및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임상수 감독 특유의 감각이 더해진 [나의 절친 악당들]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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