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인에 들어간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출연하는 차태현, 빅토리아 커플의 결혼식 스틸이 공개되었다. 두 배우는 실제 부부를 연상시키는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떠나간 엽기적인 그녀를 잊지 못한 견우가 운명적으로 첫사랑과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신혼생활을 맞이한다는 이야기다.
전편의 견우를 연기한 차태현이 그대로 출연하며, 걸 그룹 f(X)의 빅토리아(송치엔, 宋茜)가 두 번째 엽기녀를, 일본인 직장상사 유코역에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품행제로] [그해 여름]을 연출한 조근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