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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진욱,최강희와 한솥밥

14.07.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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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 이진욱, 최강희, 유인영, 이보영, 김옥빈 등 스타급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남보라는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면모와 성실한 자세를 가진 배우 남보라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귀한 옥석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해 그려온 상승 그래프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따듯한 인성으로 화제를 모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로드넘버원], tvN [원스 어폰 어 타임], KBS 2TV [영광의 재인], MBC [해를 품은 달], KBS 2TV [상어], MBC [사랑해서 남주나] 등의 드라마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악마를 보았다], [써니], [하울링], [돈 크라이 마미], [용의자]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존재감을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남보라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중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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