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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전설 [쥬라기 월드] 소식 모음

14.06.18 16:39

 
1993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CG 테크놀로지 기술을 선보이며 영화의 미래를 확인시켜준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쥬라기 월드] 라는 이름으로 2015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명성을 드높인 대표작인 만큼 오랜만에 돌아오는 시리즈는 예전의 명성을 다시 확인시킬 수 있을까? 현재까지 전해진 정보들을 아래와 같이 종합해 정리했다. 
 

1.리부트가 아닌 [쥬라기 공원]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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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 때문에 리부트로 오해하는 영화팬들이 많다. 원래 기획안과 각본의 제목은 [쥬라기 공원 4] 였지만 제작일정과 개봉일정이 늦춰지면서 영화의 제목을 [쥬라기 월드]로 수정하게 되었다. 2001년 출시된 [쥬라기 공원 3]의 속편으로 줄거리상 공원이 새롭게 완성되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쥬라기 월드]로 수정했다.  
 

2.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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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통해 이야기를 정리한다면 '쥬라기 공원'의 개장을 준비하다 폐쇄된 22년 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두고있다. 야생적이던 공룡들을 기술의 힘으로 길들이고 통제하는데 성공하면서(벨로시 랩터 까지 통제 했다.) '쥬라기 공원'은 다시 재가동 된다. 1편의 배경이었던 이슬라 누브라 섬이 줄거리의 배경이 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라 알려졌다.
 

3.NEW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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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의 컨셉아트
 
위의 이미지는 영화를 통해 공개될 새로운 공원인 '쥬라기 월드'의 모습이다. 새로운 공원은 매일 2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한다. 쥬라기 월드의 관광상품 중에는 공룡들을 근접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드 상품을 비롯해 플로리다 해변에서 이슬라 누블라 까지 고속 보트를 통해 이동하는 교통수단 서비스도 있다.
 
사파리, 테마파크, 동물원, 호텔, 레스토랑, 골프, 고급 리조트, 모노레일, 상점, 라이브 쇼, 공룡 답사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배열되어 있으며, 1편의 등장인물 존 해먼드 회장이 꿈꾸었던 '쥬라기 공원'이 실현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4.새로운 공룡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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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조작 공룡 '디아볼루스 렉스'
 
이번 [쥬라기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공룡의 등장이다. 이 공룡은 기존의 티-렉스와 같은 죽었던 공룡을 다시 되살리는 차원을 넘어서 여러 동물의 DNA를 혼합해 만들어진 전혀 새로운 종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진 이 정보는 제작진과 감독이 이 루머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컨셉아트를 공개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게 되었다.
 
공개된 공룡의 이름은 '디아볼루스 렉스'라는 공룡으로 티-렉스, 벨로시 랩터, 갑오징어의 DNA를 혼합해 완성한 공룡이다. 이 돌연변이 공룡은 자신의 DNA를 이어받은 공룡처럼 매우 사나운 동시에 영리하고 사악하다.
 
루머에 따르면 전자에 언급한 '쥬라기 월드'에 벌어질 사건은 바로 이 공룡에 의해서 시작된다고 한다. 공룡들은 조련사들에 의해 길들여지고 통제되지만, 문제의 이 공룡은 통제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게 되면서 공원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 한다. 새로운 공룡은 인간과 더불어 기존의 공룡들의 생태계까지 위협하게 되는 무서운 짐승이자 인간의 탐욕과 과학적 오만함이 부른 재앙을 상징한다.
 
이 밖에도 오늘 날짜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공룡으로 보이는 그림자를 올려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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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트위터(링크)
 
P.S: 최근 공룡의 조류설을 주장해 과학계로 부터 주목을 받았던 세계적인 공룡학자 잭 호너 박사는 이 영화의 조언자로 참여했는데, 그가 주장했던 깃털 공룡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만약 그 공룡이 등장했다면 매우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5.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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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설적인 후속작에 스티븐 스필버그는 총 제작자로 참여하며 연출에는 관여하지 않고 조언자로 참여한다. 대신 그가 선택한 감독은 인디 영화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을 연출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다. 장편 영화 연출은 이번 작품이 두 번째일 정도로 경력이 부족해 보이지만, [쥬라기 월드]의 각본을 직접 완성했을 정도로 스토리텔링과 연출방식에서 특유의 독창성을 자랑하는 감독이다. 그가 과연 이번 작품을 통해 스필버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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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역의 크리스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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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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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삼킨슨, 닉 로빈슨
 
출연진은 최근 공개된 촬영현장 이미지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곧 개봉을 앞둔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은 전직 군인 출신의 캐릭터 '오웬'역을 맡았다. 루머에 의하면 그의 역할은 공룡들을 통제하는 역할이라 전해졌다. [빌리지]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쥬라기 월드를 완성한 기업 소속의 과학자 '클레어'를 연기하며, 그녀의 조카들로 [아이언맨 3]으로 잘 알려진 타이 삼킨슨, 닉 로빈슨이 연기한다.
 
이밖에 쥬라기 월드의 새로운 CEO '파텔'역에 [슬럼독 밀리어네어]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르파 칸이 연기하며, [언터쳐블:1%의 우정]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오마 사이, 그리고 [더 울버린] [우는 남자]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브라이언 티가 [쥬라기 월드]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전작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샘 닐, 제프 골드블룸, 로라 던의 출연은 무산되어 아쉬움을 전해주었다.

[쥬라기 월드]는 2015년 6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소식은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Jurassic Worl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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