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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마블 히어로 '갬빗' 연기. [엑스맨]도 출연?

14.05.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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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이 그토록 원하던 마블 히어로 '갬빗'을 연기한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런던 프리미어 행사차 현장을 방문한 프로듀서인 로렌 슐러 도너는 영국 '토탈필름'과 가진 인터뷰에서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도너는 그 프로젝트는 [갬빗]이라 밝히며, 주연배우는 채닝 테이텀이며 그와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대신, 그가 출연하는 [엑스맨] 시리즈와 스핀오프 영화 제작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갬빗'은 [엑스맨 탄생:울버린]에서 테일러 키취가 연기한 캐릭터로 물체를 터지게 하는 능력과 카드를 날리고 막대기를 통해 비행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엑스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기 히어로인 만큼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에 그의 등장 신이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갬빗'은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의 출연은 그다음 후속인 [엑스맨:아포칼립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매거진 ScreenCrush는 [엑스맨:아포칼립스] 에서 '갬빗' 연기를 하는 채닝 테이텀을 만날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2018년 7월 13일에 그의 단독 영화를 볼수 있을거라 전망했다. Hollywoodreporter의 보리스 킷 기자도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그의 출연분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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