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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의미심장한 새로운 포스터 공개

14.05.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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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웜홀 이론'을 바탕으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흰 섬광과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실루엣을 그려냈다, 사진의 하단에 "Mankind was born on earth.It was never meant to die here." (인류는 지구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이곳에서 죽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라는 문구를 통해 의미심장하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질 영화가 될것임을 예고했다.
 
[인터스텔라]는 다음주 [고질라]의 정식 상영전 예고편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캐시 애플렉, 마이클 케인등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11월 7일 IMAX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예고편=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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