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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7] 캐스팅 공식 확정! 출연진은?

14.04.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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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의 공식 팬페이지인 'StarWars.com'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제작, 연출,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통해 베일에 쌓였던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장소는 메인 촬영을 진행할 런던의 핀우드 스튜디오로 사진 속 인물들은 각본으로 보이는 양장본의 책자를 무릎에 둔 채로 서로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에 등장한 인물들은 정중앙에 위치한 검은 소파에 앉아있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헤리슨 포드(한 솔로),  데이지 리들리,  캐리 피셔(레아 공주),  피터 메이휴(츄바카), 브라이언 버크 프로듀서, 캐서린 케네디 루카스 필름 대표, 돔놀 글리슨, 안소니 다니엘스(R2D2),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앤디 서키스, 오스카 아이삭,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각본가 로렌스 카사딘이다.
 
기존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함께한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자 새로운 [스타워즈]의 출발을 기대하게 하는 사진이였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 출연이 언급되었던 일부 출연진들과 앤디 서키스,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등 의외의 캐스팅이 눈에 띈다. 새로운 출연진들의 배역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며 공식 줄거리가 공개되면 이들의 역할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J.J 에이브럼스는 캐스팅 공식 발표와 함께 "마침내 캐스팅 결과를 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전하며 "몇 주후 촬영을 시작할 것이며, 모든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시리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은 2015년 1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P.S: Hollywoodreporter는 현재 캐스팅은 완성된 캐스팅이 아니라고 전했다. 1명 이상의 여배우가 더 캐스팅 될 것이라 전했는데, 조만간 깜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StarWa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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