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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코믹 화제작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

14.04.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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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폭소케 한 코믹감동 실화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 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은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사로잡으며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코믹감동 실화물로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본인도 자신을 게이라고 믿었던 소녀 감성 충만한 남자 ‘기욤’이 남자보다 여자를 좋아한다고 커밍아웃하는 인생 최고의 반전을 담은 유쾌한 코믹감동실화이다.
 
프랑스 국민 코미디 배우 기욤 갈리엔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그는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 그리고 연기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개봉 첫 주 [그래비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겨울왕국]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 "프랑스 명작의 귀환!"(Le Figaro)이라는 언론의 대서특필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기까지 했다.
 
엄마와 친구들 심지어 자기 자신도 본인을 게이라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사실은 남자가 아닌 여자를 좋아한다고 반전 커밍아웃을 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영화 특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18회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초청되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은 6월 개봉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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