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세기 폭스사는 2018년 까지 예정된 자사의 영화 제작 현황 라인업과 진행상황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대부분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들의 후속 시리즈가 대부분이다.
*20세기 폭스사 확정 라인업
-2014년
5월 23일: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10월 24일: 매튜 본 감독의 [시크릿 서비스]
-2015년
1월 9일: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 3]
3월 6일: 빈스 본 출연 영화 (제목 미정)
6월 19일: [판타스틱 포] 리부트
10월 2일: 다니엘 레드클리프 출연의 [프랑켄슈타인]
-2016년
3월 4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미확정' 작품
5월 7일: [엑스맨 : 아포칼립스]
-2017년
3월 3일: [울버린] 후속편
7월 14일: [판타스틱 포] 후속편
-2018년
7월 13일: 미제의 마블 원작 히어로 영화
자료출처:Collider,The Hollywood Reporter
그런데 이중 2016년 3월 4일 공개 예정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미확정' 작품 이라는 문구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현재, 리들리 스콧 감독은 크리스찬 베일이 '모세'로 출연하고 있는 [엑소더스]를 촬영하고 있는 중이며, 이후 일정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후속작품이란 점과 20세기 폭스와 리들리 스콧이 진행했던 대형 프로젝트를 떠올려 본다면 이 작품은 [프로메테우스2] 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후속과 관련해 여러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리들릿 스콧과 제작사인 폭스도 후속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까지 전해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프로메테우스2]와 관련된 각본가를 고용했으며,완벽한 각본을 완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 한다.
이와같은 추측이 확실해 진다면 전편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누미 라파스는 적어도 2015년에 후속작 작업에 합류해야 한다. 조만간 [프로메테우스2]와 관련된 폭스사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소식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The wrap'은 3월 4일 공개예정인 리들리 스콧의 '미확정 작품'이 [프로메테우스2] 인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프로메테우스2]의 각본가는 개봉 에정인 [트렌센던스] 잭 패글렌과 [히어로즈][스몰빌][그린랜턴]의 각본을 집필한 마이클 그린이 작업중이다. 촬영은 이번년도 가을쯤 진행될 것으로 보고있다.
아직까지 폭스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 봐야 할것으로 보고있다.
(사진=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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