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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세번째 솔로 영화. 제작 돌입! 휴 잭맨 컴백?

14.03.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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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이 되기위해 탄생한 사나이 '휴 잭맨'이 [울버린]의 세번째 솔로 영화로 다시 돌아올까?
 
마블 '울버린'의 판권을 확보하고 있는 20세기폭스는 [울버린] 세번째 시리즈의 각본가로 데이비드 제임스 켈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켈리 작가는 이미 두편의 히어로 코믹스 원작 영화의 각본가로 내정된 바 있으나 모두 무산되어 한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비운의 각본가다.([데어데블]의 영화 리부트를 담당한적이 있음)
 
제임스 맨골드가 SNS를 통해 [울버린]의 세번째 시리즈를 2017년으로 정한 만큼 이번 각본가 내정으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제작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 잭맨의 울버린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리즈 제작을 확정한 만큼 폭스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출연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그의 [울버린] 출연이 확정된다면, 8번째 울버린을 연기하며, 2016년 선공개될 예정인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출연도 확정 짓는다면 9번째 출연이 되는 셈이다.
 
과연, 휴 잭맨이 영원한 울버린으로 또 다시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20세기 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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