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프리미어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처음으로 공개된 만큼 전세계 언론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인공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사무엘 L.잭슨,세바스판 스탠,에밀리 반캠프등 영화속 출연진 모두다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팀은 물론,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도 함께했는데, 특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되어 주목을 받게된 한국 배우 수현이 참석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캐스팅 이후 첫 공식활동이었던 이번 행사에서 수현은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핑크빛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로 모델 출신 다운 몸매와 자태로 현지 언론과 팬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연신 이어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같은 수현의 태도에 현지 사진 기자들은 "Beatiful", "Gorgwous(멋지다)"들을 연발하며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기도 했다. 화제가 된 수현의 레드카펫 이미지와 현지 반응은 아래와 같다.
▲[어벤져스2]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수현은 "의사 또는 박사이자 토니 스타크의 친구"라고
언급했다.(자세한 부분은 함구령 때문에 생략)
한편,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3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며, 수현의 참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촬영은 3월 20일에서 4월 12일 서울에서의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