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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KBO 출신' 래리 서튼 신임 퓨처스 감독 선임

19.10.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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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신임 퓨처스 감독에 래리 서튼(Larry James Sutton, 49세)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코치를 선임했다.

앞서 신임 감독 후보자로서 래리 서튼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한 롯데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육성 철학에서 공감대를 확인했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 최첨단 장비 도입 및 데이터 활용, 과감한 시설 투자 등으로 퓨처스 역량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현 시점에 래리 서튼 감독이 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실천해나갈 적임자라 판단하여 퓨처스 감독으로 최종 선임하게 되었다.

롯데는 래리 서튼 감독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점, 그리고 최근 5년 이상 빅리그 선수들을 현장에서 지도해온 점에서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뛰어난 성품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장기적 관점의 선수단 육성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윌밍턴 블루락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낸 래리 서튼 감독은 1992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입단해 199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현대 유니콘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KBO리그를 경험했으며, 이후 2014년부터 피츠버그의 타격 코디네이터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의 퓨처스 감독을 맡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 제게 주어진 기회에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전통 있는 구단이며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동료들과 함께 이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래리 서튼 감독은 10월 중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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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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