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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NC) 루친스키 : 톰슨 (롯데)
5월 2일 목요일 [사직]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오늘 경기 롯데는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이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톰슨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42로 2%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WHIP 1.13, 피OPS 0.608로 표면적인 기록은 좋지만 주자가 나가면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주자가 없을 때 피OPS가 0.513으로 낮지만 주자 있을 때 0.762, 득점권에서는 0.972로 높게 치솟는다.

분명 톰슨은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다. 하지만 주자가 있을 때 불안하다면 코치진의 신뢰를 얻기는 힘들 것이다.



올 시즌 모든 팀의 화두는 '투고타저'다. 지난 시즌에 비해 홈런 수가 줄어들며 타격보다 투수들이 강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NC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루타, OPS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또한 각 팀에 홈런이 급감한 것과 달리 NC는 38개의 홈런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홈런 1위의 원동력은 나성범, 양의지, 베탄코트 등 타자들의 장타력과 함께 데이터 야구가 꼽히고 있다.



사진제공 |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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