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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SK의 '홈런 공장'은 올해도 정상 가동? (26일)

19.03.24 18:18

2019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LG) 임찬규 : 다익손 (SK)
3월 26일 화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개막 시리즈에서 기분 좋게 스윕을 거둔 LG가 주중 시리즈 SK와 3연전을 펼친다. LG의 지난해 SK전 상대 전적은 6승 10패로 부진했다.

2018시즌 LG는 김현수(20개)의 가세와 채은성(25개)의 좋은 활약으로 148개의 팀 홈런을 때려냈다. 이 기록은 1999년 145개를 넘어 팀 한 시즌 최다기록이었다. 하지만 투고타저 시즌에서는 좋은 기록이 아니었다. (팀 홈런 8위 / 1위 SK 233개)

올 시즌 외국인 타자 조셉의 영입으로 타선이 탄탄해진 LG. 올 시즌 148개를 넘어 150개 이상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을까?



SK가 지난 시즌 기록한 홈런은 233개였다. 로맥과 한동민이 4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고 최정도 부진했지만 35개의 홈런을 쳤다.

2018시즌 SK가 홈런으로 얻은 점수는 무려 402점이다. 2014시즌에 얻은 198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오른 것. 해가 거듭될수록 홈런 공장의 위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개막 2경기에서 벌써 4개의 홈런을 기록한 SK. 올 시즌에는 몇 개의 홈런을 기록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LG 트윈스
미디어라이징 | 어진명 기자 gameover901@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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