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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괄목상대' 이영하, 4차전 분위기 반전투 선보일까 (KS4)

18.11.07 22:18

2018 KBO 리그 한국시리즈 스탯티즈 데스노트
(두산) 이영하 : 김광현 (SK)
11월 8일 목요일 [문학]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두산 베어스가 3차전에서 패하며 한국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됐다. 두산은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2대 7로 패했다. 선발 이용찬이 초반 집중타를 허용하며 6.2이닝 4실점 한 것이 뼈아팠다. 박치국·장원준·김승회는 각각 1실점으로 불펜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김재호가 한국시리즈에서의 오랜 침묵을 깨는 2안타로 분전했지만 2·3번 타순에서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공격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웠다.

1승 1패 동률 시 3차전에서 패배한 팀의 우승 확률은 13.3%로 급격하게 낮아진다. 하지만 포기는 이른 상황. 두산은 이영하가 4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영하는 올 시즌 40경기 중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22.2이닝 동안 10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SK를 상대로는 3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성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중 두 경기가 문학구장에서 던진 선발 경기였는데, 문학구장에서의 평균자책점은 2.70으로 더 좋았다.

2017시즌 KBO 리그 무대에 데뷔해 20경기에서 3승 3패, 5.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이영하는 올 시즌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두산 팬의 입가에 미소가 흐르게 했다. 이닝은 35.2이닝에서 122.2이닝으로 3배 이상 늘었으며, 이에 따라 승리도 3승에서 10승으로 늘었다. 탈삼진은 26개에서 90개로 4배가량 늘었다. 이영하는 더 많은 경기에 등판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평균자책점도 5.55에서 5.28로 낮아지며 기분 좋은 한 시즌을 보냈다.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김수현 기자 woong@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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