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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팻딘 : 유희관 (두산)
9월 5일 수요일 [잠실] 18:30


[데일리 스탯 노트] 지난 4일 두산을 상대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둔 KIA. 8회초 9점을 득점하며 빅이닝을 만들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상대 선발투수 린드블럼을 공략하지 못했지만 교체된 이후 박치국 김승회 함덕주 등 두산 필승조 공략에 성공하며 승리를 이뤄냈다.

지난해 타격왕 김선빈.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위용을 찾아볼 수 없다. 여러 부상 또한 겹치면서 지난해 좋았던 감각을 찾지 못한 김선빈. 지난달 다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작년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



4일 KIA를 상대로 선취점을 얻는데 성공한 두산. 하지만 믿었던 구원진의 부진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7이닝 동안 단 1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고 투구수 83구로 더 긴 이닝을 끌고 갈 수도 있었지만 두산은 구원진을 믿었다. 하지만 그 믿음은 결과적으로 실패였다. 박치국, 김승회, 함덕주, 김강률 등 나오는 투수마다 제구가 흔들리며 실점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4일 홈구장인 잠실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인 최주환의 활약이 무색해졌다. 이번 시즌 홈과 원정에서 성적을 비교해보면 원정에 비해 홈에서는 낮은 타율과 OPS를 기록했다.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주환. 잠실에서도 날아오를 수 있을까?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스포츠조선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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