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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정성훈 최근 10경기 타율 '0.393', 베테랑의 품격 (27일)

18.05.26 20:43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KIA) 한승혁 : 구창모 (NC)
5월 27일 일요일 [마산]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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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스탯 노트] 26일 NC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등판해서  6이닝 동안 2실점 QS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타선에서는 NC 선발 이재학을 공략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27일 KIA는 한승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번 시즌 리그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갈아치운 정성훈. 27일 현재 2172경기에 출장하며 매 경기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LG에서 KIA로 옮기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월별 타율을 보면 달을 거듭할수록 타율은 상승 중에 있다. 득점권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고향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 0.393으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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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IA와의 경기에서 길고 긴 6연패에서 벗어난 NC. 선발투수 이재학의 호투가 빛이 났다. 6이닝 동안 무실점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타선에서는 신예 박헌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이재학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NC는 오랜만에 연승에 도전한다. 27일 NC는 구창모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6일 경기에서 박광열이 선발 출전한 NC. 하지만 작년까지 주전 포수로 활약한 김태군이 군 입대를 하며 아직까지도 확실한 안방마님이 없다. 27일 기준 NC 포수 중 수비 이닝 상위 3명의 선수 정범모, 신진호, 윤수강이 있다. 하지만 이 중 NC의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한 정범모는 포일 4개, 실책 2개로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하며 타격에서 또한 부진했다. 이외에 신진호, 윤수강 또한 수비나 타격면에서 아직 부족하다. 과연 이번 시즌 NC의 안방마님을 차지할 선수는 누가 될까?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미디어라이징 | 정성훈 기자 tjdgns606@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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