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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호잉, 추가승리확률(WPA) 압도적 1위…리그를 지배하다 (5일)

18.05.05 01:02

2018 KBO 리그 스탯티즈 데스노트
(한화) 김민우 : 장원삼 (삼성)
5월 5일 토요일 [대구] 14:00


[데일리 스탯 노트] 한화 이글스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경기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또 짜릿한 승리를 만들었다. 호잉이 1점 차 지고 있는 9회초 1사 1, 2루에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은 것. 이날 승리로 한화는 거침없는 4연승을 내달렸다.

이미 데일리 스탯 노트에서 여러 번 다뤘던 내용이지만, 올 시즌 호잉은 로사리오를 잊게 만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 타자끼리 비교했을 때 호잉은 로맥과 함께 최고 외국인 타자 자리를 다투고 있다. 홈런과 타점은 각각 12개와 33개로 로맥과 공동 1위이며, 장타율과 OPS는 호잉이 한발 앞서 있다. 이 외에 호타준족 숫자와 스피드 스코어처럼 주루와 관련 있는 항목 역시 호잉이 돋보이고 있다. 호잉의 활약과 함께 한화가 연승을 더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삼성 라이온즈가 눈앞에서 시즌 첫 연승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9회초 마무리 장필준이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이기고 있던 경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선발투수 보니야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QS+를 기록하며 승리 요건을 갖춘 상태라 패배는 두 배로 뼈아팠다.

삼성은 올 시즌 유달리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어제 경기 패배로 4승 12패의 성적. 승률은 25%밖에 되지 않는다. 볼 것도 없이 홈경기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옮기고부터 삼성의 홈경기 성적은 나빠지고 있다. 이전 첫해인 2016시즌에 47.2%의 승률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17시즌 40%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삼성을 응원하는 많은 홈 팬들 앞에서 더욱 분발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사진제공 | 일간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미디어라이징 | 김수현 기자 woong@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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