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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일지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록, '비디오 판독'을 매일 정리해드립니다.

■ 2018년 4월 24일 비디오 판독 로그




■ 결정적 비디오 판독

[연번126] '박목치승' 박찬도 태그 세이프 → 세이프 : 3점 차로 지고 있던 삼성의 3회말 1사 주자 2,3루에 타석에는 박해민. 정면 타구를 잡은 1루수는 3루 주자를 홈에서 잡기 위해 홈으로 송구.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3루 주자 박찬도는 태그를 절묘하게 피하며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전 LG 황목치승'이 떠오르는 멋진 플레이.



[연변127] 전준우 포스 세이프 → 세이프 : 크게 앞서고 있던 롯데의 5회초 무사 1루에 타석에는 전준우. 타구는 유격수 앞으로 가며 1루 주자는 2루에서 포스아웃됐지만 타자 전준우는 1루에서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결과는 세이프로 유지?


■ 그 외 비디오 판독

가슴 철렁했던 최주환 견제 아웃 → 세이프 : 경기 초반 두산의 1회초 2루 주자 최주환. 투수의 2루 견제에 급히 슬라이딩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나 도루왕 출신이야' 박해민 도루 아웃 → 세이프 : 삼성의 1회말 무사에 주자 박해민은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세이프로 번복. 이후 홈에 들어오며 득점으로 연결.

이닝을 끝내는 박동원 포스 아웃 → 아웃 : 1:1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넥센의 4회초 1사 주자 1,2루 타석에는 박동원. 타구는 3루수 정면으로 가고 2루로 송구하며 선행주자 아웃. 이어 2루수는 1루로 송구하며 아웃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유지. 양 팀 합쳐 병살타 5개 기록.

아쉬운 김용의 2루 포스 세이프 → 아웃 : 1:1로 팽팽하게 이어지던 LG의 4회말 1사 주자 1루 타석에는 정상호. 몸 쪽으로 오는 공을 받아쳤으나 배트는 부서지며 힘없이 투수 정면으로 가고 투수는 한번 더듬으며 2루로 송구했지만 세이프 판정. 비디오 판독 신청 결과는 아웃으로 번복.


■ 감독에게 진실된 사랑을 받은 선수는?


한화의 호잉이 4/21일 진실된 사랑을 받으며 2위로 올라섰다. 매주 수요일 진실 진실된 사랑을 받은 선수를 비판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징 | 이원하 기자 dldnsjgk3@happy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