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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폭염 끝! 가을야구를 향한 전력질주 '한화 vs SK'

16.08.27 13:02

폭염도 끝나고 가을향기가 불어온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SK는 26경기, 한화는 30경기가 남아있다. 
 
한화는 가을야구 막차 탑승을 위해 매경기 총력전을 펼쳐야한다. 
용병 서캠프의 부진, 권혁의 부상 등 주요 투수의 공백을 화끈한 타격으로 메워야 한다. 
 
한화에 비하면 SK의 가을야구는 조금 수월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방심은 절대금물. 
5위 KIA와 승차가 없고 6위 LG마저 반게임차로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6위로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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