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예전처럼 여전히 빛나게 아름다우니까.
패션 매거진 <제이룩>(JLOOK)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손예진과,
단발 머리로 변신하여 시크함과 매니쉬함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영애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여배우다운 깊고 풍부한 표정을 연출한 손예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투명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맑은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화이트 앙고라 스웨터와 레드 컬러 톱을 레이어드 한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관능적인 퍼 미니 드레스로 상반된 매력까지 보여줬다.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보여줬던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소녀 같은 얼굴과 성숙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여전한 미모를 드러낸 모습이다.
한편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하여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한 이영애의 화보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