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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부모님 선물은 준비했나요?

15.04.30 14:54

- 부모님의 패션 스타일을 변신시켜줄 센스있는 아이템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다 보면 매해 건강 보조 식품 또는 상품권 같은 형식적인 선물하기 쉬운데, 올해는 부모님들의 패션 스타일을 변신 시켜 줄 센스 있는 아이템으로 감사함을 표현해보자.

 
무뚝뚝한 우리 아빠를 위한 선물 제안
 
 
▲의류: 바버(Barbour),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지갑: 롱샴(Longchamp), 안경: 폴휴먼(Paul Human)
▲의류: 바버(Barbour),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지갑: 롱샴(Longchamp), 안경: 폴휴먼(Paul Human)

무뚝뚝한 아버지들의 마음에 드는 선물을 찾기 쉽지는 않을 터. 아버지에게 패턴 또는 너무 화려한 컬러보다는 톤 다운된 색감으로, 이번 2015년의 트렌드 컬러인 블루 컬러 계열의 재킷이나 셔츠를 추천한다.
 
차분하면서도 컬러감이 있는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여 아버지들의 주말 룩을 한층 산뜻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지갑이나 아버지들을 동안으로 변신 시켜줄 뿔테 안경도 훌륭한 액세서리가 된다.
 
또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 손목 시계로 젠틀한 이미지를 어필 할 수 있는 반면, 소장가치 또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패셔니스타 우리 엄마를 위한 선물 제안

 
▲ 의류:롱샴(Longchamp), 시계: 가가 밀라노(GaGa Milano), 레드 백: 롱샴(Longchamp), 실버 백: 브레라(Brera), 선글라스: 레노마(Renoma)
▲ 의류:롱샴(Longchamp), 시계: 가가 밀라노(GaGa Milano), 레드 백: 롱샴(Longchamp), 실버 백: 브레라(Brera), 선글라스: 레노마(Renoma)

 
어머니들에게는 컬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이번 2015년 트렌드인 블루 컬러 패턴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실크 원피스는 모임이 많은 어머니들이 소장하고 있으면 좋을 만한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다.
 
여성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순위는 단연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백이다. 부의 상징인 레드 컬러 계열이나 *참(charm)이 포인트 되어 있는 토트백은 화사하면서도 젊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한 패션 액세서리다.
 
이에, 고혹적인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로즈 골드 다이얼과 클래식한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메탈 스트랩의 워치로 어머니의 손목에 품위를 더해 보자.
 
*참(charm): 행운의 상징 장식물 (ex. 토트백이나 쇼퍼백 끈에 스카프로 매듭을 지어 포인트를 주기도 함)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사진=보이스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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