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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스·투 체인즈 등 참여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개최

18.0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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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1위를 점령한 미고스와 투체인즈를 포함한 5명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한민국 서울에 모인다.

비틀즈의 재림이라고까지 칭송되는 힙합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미고스, 트랩씬의 선구자이며 레전드 투 체인즈, 캔드릭라마와 함께 오마바 전 대통령이 가장 선호하는 아티스트인 프랜치 몬타나, 한국에서도 유명한 싱글 '코코'의 주인공 오티 제나시스, 지난해 말 구글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중고등학생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빅샥까지 2018년 가장 핫한 힙합 슈퍼스타 5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이 2월 24일 서울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국내 페이스북 외국 힙합 갤러리에서 글 게시와 동시에 하루만에 18만뷰어와 1만5천회가 넘는 기록적인 댓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도 구성할 수 없는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는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건국이래 최고의 공연라인업이라는 별칭과 함께 동시대의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인기의 절정의 시점에서 동시에 한국을 찾는 초유의 사건이다. 

팬들은 도저히 구성될 수 없는 라인업이라고 하면서도 사전티켓을 문의하는 등 티켓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 예매처는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오는 2월 2일 오후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주최사인 로코미디어/르 그랜드 페스티벌 측은 "국내 팬들의 놀랍고 뜨거운 호응과 열기를 아티스트측에 전달했고 참여 아티스트들은 아시아의 첫번째 공연에 관심과 열기에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만15세이상부터 입장가능한 청소년 관람가 공연으로 준비되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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