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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현장] 따뜻한 나눔으로 가득했던 브랜뉴뮤직 2018년 시무식

18.01.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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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함께 2018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브랜뉴뮤직의 직원 및 아티스트 일동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비닐하우스촌을 찾아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들에게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 

브랜뉴뮤직은 해마다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를 통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으며, 올해도 수장 라이머를 비롯해 대부분의 직원과 아티스트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연탄 배달이 힘들 법도 했지만, 이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배달에 임하며 겨울의 추위를 온기로 물들였다. 

또 이날 연탄을 기부받은 비닐하우스촌의 주민들은 오뎅탕 등 간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눠 더욱 뜻깊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배달을 마친 후 라이머는 "매년 모든 회사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자진해서 함께하는 행사라 더 뜻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린 브랜뉴뮤직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올해도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콘텐츠들 부지런히 선보이며 주신 사랑에 보답해 나갈 예정이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2018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브랜뉴뮤직의 여러 아티스트 역시 올 한 해의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먼저 범키는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마이노스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음악. 다시금 조금 더 나답게"라는 각오를 밝혔다.

키비는 "1년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50곡 이상 발표하기"를 목표로 했고, 한해와 양다일은 각각 "작년과 똑같은 행복한 마음으로 앨범 3장을 내고 싶다. 그리고 단독콘서트를 하고 싶다"와 "예능과 더 많은 방송에도 출연해보고 싶고 열심히 작업하여 정규앨범을 낸 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단독콘서트에서 만나뵙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더유닛'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켰던 칸토와 강민희는 "'더유닛'에서 처럼 여러 방면에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보다 많은 분들께서 나를 알게되는 한해를 만들겠다", "강민희라는 가수를 조금 더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더 바삐 작업하고 "더유닛"에 지원한 것 처럼 어떤 기회라도 두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브랜뉴뮤직의 막내이자 MXM으로 활동중인 영민과 동현은 "아무래도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기 때문에 2018년도에는 더욱더 열심히해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 자작곡도 더 많이 보여드리고 MXM도 더 큰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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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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