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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김창열·유성은, 듀엣곡 ‘사랑을 담아서’ 발표

17.12.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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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가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신곡을 12월 14일 오후 6시에 깜짝 발표한다.

2018년 연초 컴백을 준비중인 DJ DOC는 이날 보컬 김창열과 유성은의 듀엣곡 발라드 '사랑을 담아서'를 선공개한다. 

'사랑을 담아서'는 임창정의 '흔한노래'를 만들었던 이현배, 이호승, 배민준의 작품으로 세상에 많은 이별 노래들이 있고 가사들도 대부분 아픈 이별들을 향해 있지만 우리만의 노래는 둘만의 아름다운 가사로 만들어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다.

연인들의 풋풋함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가사말과 쉽고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 김창열X유성은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추워진 날씨속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노래다.

오랜만의 신곡 발표에 DJ DOC 멤버들은 “오랜만이라 굉장히 설렌다. 유성은 양이 워낙 노래를 잘 불러주어서 좋은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발표될 DJ DOC의 신곡들도 기대해달라”며 신곡 발매의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DJ DOC는 현재 내년 초 발표 될 새 앨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달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연말콘서트 ‘겨울운동회’를 개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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