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김연자와 함께한 ‘아모르 파티’ 합동무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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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김연자와 함께한 ‘아모르 파티’ 합동무대 화제

17.12.13 10:32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김연자와 펼친 ‘아모르 파티’ 합동무대가 화제다.

설하윤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N 히어로 콘서트’에서 김연자와 함께 ‘아모르 파티’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해 활약중인 설하윤은 ‘MBN 히어로 콘서트’에서 지난 4월 발매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설하윤은 김연자와 함께 ‘아모르 파티’를 노래부터 안무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김연자와 인증샷을 공개한 설하윤은 “존경하는 김연자 선생님이랑 합동공연 즐거웠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무대에 오르기 전 설하윤에게 직접 '아모르파티'의 춤과 노래 레슨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연자는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데 끼도 많다"고 전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