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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오늘(31일) 오후6시 ‘아무렇지 않게, 안녕’ 발매

20.03.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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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컴백한다.

HYNN(박혜원)은 3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한다. HYNN(박혜원)은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오늘에게(TO.DAY)’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 중이다.

동명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HYNN(박혜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헬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봄 발라드 여신’으로 거듭날 HYNN(박혜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완성됐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팝 발라드인 ‘아무렇지 않게, 안녕’에서 HYNN(박혜원)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기존의 매력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보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곡은 엑소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폴킴, 샘김 등의 곡을 작업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NIve(니브)가 작사, 작곡했다. 처음에 느꼈던 따뜻했던 감정은 사라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해가다 결국엔 이별을 택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오늘에게(TO.DAY)’는 더 나은 내일과 나를 응원하는 곡으로, 설렘과 용기를 품고 한걸음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록 팝 발라드다.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개성있고 시원한 트랙이 HYNN(박혜원)의 보컬과 만났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은 아련하고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완성된 발라드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선공개곡 ‘여행의 색깔 (Feat.스무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153/줌바스 뮤직 그룹의 니브 뿐 아니라 l.vin, MooF 등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감수성 넘치는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무살도 힘을 보탰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과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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