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Wegun(DJ 웨건)과 화나(Fana)가 5년 만에 그룹 프레쉬애비뉴로 새 디지털 싱글 ‘신경쇠약’을 발표한다.
‘신경쇠약’은 AOMG 소속 프로듀서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턴테이블리스트 DJ 웨건과 탑 리리시스트 화나가 그룹 프레쉬애비뉴(Fresh Avenue)로 오랜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DJ 웨건의 간결하고도 세련된 비트와 화나의 랩 특유 워드 플레이가 가감 없이 발휘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청각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 아티스트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싱글 ‘Soul Mood Fakers(소울 무드 페이커스)’, ‘ROCKIN’ STEADY(록킹 스테디)’ 이후 약 5년 만에 호흡을 맞춘 터라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DJ 웨건은 지난 정규 앨범 ‘Band Wegun Effect(밴드 웨건 이펙트)’, 싱글 ‘이 비가 그치면 만나’ 등의 작업물을 꾸준히 공개하며 디제잉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화나 역시 정규앨범 ‘FANAbyss(화나비스)’를 비롯해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Hash Swan(해시스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또한 최근 DJ 웨건과 화나는 그룹명과 동명의 인터넷 방송 ‘Fresh Avenue’를 재개하며 딥플로우, 허클베리피, 제이통, KIRIN(기린) 등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DJ 웨건과 화나의 새 디지털 싱글 '신경쇠약'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