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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따밴드, 7번째 싱글 프로젝트 ‘아침밥상’ 발표

17.11.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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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마시따밴드(홍진영)가 싱글 프로젝트 7번째로 '아침밥상'을 발표했다.
 
마씨따밴드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침밥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8일 발표한 '도장을 찍어' 이후 70여일 만이다.
 
마시따밴드의 신곡 '아침밥상'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가사와 보컬 홍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홍진영의 말처럼 "누구나 기억속에 있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먹던 밥상 앞에서의 추억을 꺼내 부르는 노래"이다.
 
작사 작곡과 기타 연주까지 도맡은 홍진영은 "도란도란 둘러앉아 시끌벅적함속에 정답게 먹던 그 옛날의 아침밥상, 더 먹으라며 챙겨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더 먹겠다고 안 먹겠다고 싸우던 형제들, 그리고 식구들을 위해 그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해주셨던 우리의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뮤지션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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