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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리부트’는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출발…많은 것 보여드리겠다”

19.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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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시즌2’를 선언했다. 

골든차일드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과 관련해서 장준은 "이번 정규 1집을 정의하자면, '새로운 출발점에 선 골든차일드'다. 골든차일드의 밝은 에너지가 시즌1이라면 시즌2는 한 단계 성장한 골든차일드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한 출발점이다"라고 새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의 콘셉트와 가장 잘어울리는 멤버로 꼽힌 주찬은 "콘셉트적으로 많이 보여드리려고 멤버들과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Y(와이)는 "(앨범에 수록된 트랙수인)12곡이라는 숫자가 적은 수가 아니다.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데도 많은 공을 들였고, 유닛곡과 솔로곡도 있어서 다양한 음색을 들을 수 있다"며 "또 장준과 TAG(태그)가 작사에 많이 참여했다. 이 친구들의 생각을 가사에 많이 녹였으니 그런 부분도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리부트(Re-boot)’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골든차일드의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에는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를 비롯해 ‘느껴줘(Lately)’, ‘나침반’,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문제아’, ‘그러다 봄’,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 ‘둘만의 천국’, ‘판타지아(Fantasia)’, ‘도망가지 마’, ‘놓지 않기로 해’까지 총 열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벽한 ‘너’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워너비’로 취해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과 함께, 궁극적으론 내 스스로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라는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 골든차일드는 같은날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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