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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20년 5월 日돔투어 개최

19.1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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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2020년 5월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오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재팬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세븐틴이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의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후 같은 해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japan’을 통해 총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바있다. 

이어진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통해서는 총 20만 명 관객을 운집시키는 등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0년 5월 드디어 ‘3대 돔 투어’를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돔 투어 개최는 세븐틴이 일본 데뷔 이후 꾸준히 꿈꿔왔던 목표로 약 2년 만에 입성하게 되어 의미가 뜻깊다. 

세븐틴은 앞서 일본에서 2018년도 오리콘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 1위 등극, 제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등 현지에서의 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으로 4개 지역 9회 콘서트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이뤄내는 등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이번 돔 투어에서도 얼마나 특색 있고 독보적인 무대들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16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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