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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멤버들 모여 슈퍼 시너지 내고 싶어…슈퍼 파워 보여주겠다”

19.10.02 11:23

SuperM 단체 이미지 (1).jpg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론칭 소감을 밝혔다.

슈퍼엠(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슈퍼엠의 리더 백현은 "슈퍼엠은 저와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연합팀이고, 우리가 (뭉친) 목표가 있다.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실력, 경험을 통해 슈퍼 시너지를 내고 싶은 게 우리 목표다. 여러가지 모습을 많은 분에게 보여드리고 시너지가 합쳐져서 슈퍼 파워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첫 발을 내딛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백현은 "평소 컬래버레이션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잘한다는 친구들이 모인 연합팀이 됐다. 정말 기분 좋고 다들 실력이 출중해서 수월하게 준비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에는 타이틀곡 ‘Jopping’(쟈핑)을 비롯해 수록곡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유닛곡 ‘2 Fast’(투 패스트, 태민·백현·마크·루카스), ‘Super Car’(슈퍼 카, 태민·백현·태용·텐·마크), ‘No Manners’(노 매너스, 태민·카이·태용·텐)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Jopping’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10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선공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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