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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x십센치 컬래버레이션 성사…‘Bye Babe’ 11월 공개

17.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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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십센치(10cm)와 그룹 엑소 첸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에서 만난다. 

십센치와 첸은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Bye Babe’(바이 베이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컬래버레이션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은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이 방송을 들은 십센치가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면서 둘의 만남이 성사됐다. 
 
또 십센치는 작년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을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 SM ‘STATION’에 참여하게 됐다.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EXO-CBX) 활동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기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일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SM ‘STATION’ 시즌 2의 30번째 곡인 강타와 레드벨벳 슬기, 웬디의 ‘인형 (Doll)’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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