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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사랑의 온도’ OST ‘나만 아는 엔딩’ 참여

17.10.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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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OST에 참여했다.

스텔라장이 부른 '사랑의 온도'의 다섯 번째 사운드 트랙 '나만 아는 엔딩'은 2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의 온도'에 5번째 OST 주자로 나선 스텔라장은 드라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스텔라장이 부른 '나만 아는 엔딩'은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화랑', '시티헌터' 등 한류드라마 OST의 중심에 있는 OST 대세작곡가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미디움 팝 발라드를 기반으로 깊어지는 사랑을 느끼는 주인공 현수(서현진 분)의 애절한 감정이 돋보인다.

감성적인 기타 선율, 리드미컬한 드럼과 R&B 풍의 보컬이 상대방과의 깊어진 사랑과 엇갈린 갈등을 담담하게 풀어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수준급 음악 실력을 갖춘 스텔라장의 매력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다.

스텔라장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드라마도 노래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사랑의 온도' OST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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