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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데뷔 싱글 20만장 돌파 초읽기

17.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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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첫 싱글로 5일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8일 발매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27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은 트와이스는 싱글로도 5일 만에 20만장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며 트와이스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18일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은 발매 5일째 1만 4146장의 판매고로 21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발매 당일 9만 4957장, 이틀째 4만 3412장, 사흘째 2만 364장, 나흘째 1만 8278장에 이어 닷새째 차트 정상을 고수했다. 특히 총 판매량은 19만 1157장으로 20만장 돌파도 눈앞에 뒀다.
 
트와이스는 싱글 발매 사흘동안 첫 날 9만 4957장의 판매고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둘째날까지 13만 8369장으로 한국 걸그룹 중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의 판매량) 최다 판매량을 이틀만에 경신했다.

또 셋째날에는 총 15만 8733장의 판매고로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트와이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하며 6연속 인기몰이를 노린다.
 
23일 0시에는 JYP 공식트위터, 페이스북,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페이스 북 등 각종 SNS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단체 티저 이미지 2장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에는 총 13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메가 히트의 영광을 함께한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흥미롭다.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음원 공개와 함께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를 V LIVE로 생방송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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