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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엑스원 발탁 한승우 응원 “정말 자랑스러워!”

19.07.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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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의 소속인 한승우가 ‘프로듀스 x 101’에서 3위의 성적으로 엑스원에 발탁되자 빅톤 역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일 빅톤의 강승식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와 최병찬, 팬들에게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라며 운을 뗀 강승식은 "연습생 때부터 저희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승우형이 어제 '프로듀스X101'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라며, "앞으로 당분간은 형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형이 지난 5년간 너무 고생 많이 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어느 자리에 있든지 저희의 좋은 형이자 멋진 리더인 승우형을 계속 응원할 겁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 노력해서 잠시 비어있을 승우형의 빈자리를 열심히 잘 채워가겠습니다"라며 한승우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다시 한 번 열심히 최선을 다 한 승우형과 병찬이에게 정말 고맙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앞으로도 지켜봐 줄 앨리스(빅톤 공식 팬클럽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룹 빅톤에서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프로듀스X101'에 도전한 한승우는 지난 19일 방영된 최종화에서 3위를 기록하며 데뷔조로 발탁됐다. 한승우는 보컬, 랩, 춤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플레이어'이자, 소속사 평가부터 재평가까지 A등급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형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동료들을 챙기는 사려깊은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같은 빅톤 멤버로 한승우와 함께 도전했던 최병찬은 최종화까지 2회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최병찬 또한 뛰어난 실력으로 매번 상위권에 진입했기에 그의 하차소식은 아쉬움을 더했다. 

한승우, 최병찬을 비롯해 강승식, 허찬, 도한세, 정수빈이 함께 속한 빅톤은 싱어송라이팅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그룹으로, 2016년 ‘아무렇지 않은 척’, ‘What time is it now?’으로 데뷔했다. 이후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의 곡들을 발표했다.

▲이하 빅톤 공식 팬카페 강승식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톤 승식입니다.

가장 먼저 항상 저희 빅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그동안 맘고생도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저희가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앨리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연습생 때부터 저희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승우형이 어제 <프로듀스 X 101>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형과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형이 지난 5년간 너무 고생 많이 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어느 자리에 있든지 저희의 좋은 형이자 멋진 리더인 승우형을 계속 응원할 겁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 노력해서 잠시 비어있을 승우형의 빈자리를 열심히 잘 채워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 주실거죠 앨리스?

다시 한 번 열심히 최선을 다 한 승우형과 병찬이에게 정말 고맙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묵묵히 기다려주고 앞으로도 지켜봐 줄 앨리스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앨리스에게 이 감사한 마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도 얼른 좋은 무대 준비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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