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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27일 신곡 ‘파주로 가자’ 발매

19.06.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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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대훈이 27일 신곡 ‘파주로 가자’를 발매한다.

‘파주로 가자’는 ‘비가 온다’로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 김대훈의 신곡으로 “파주로 가자 파주로 가자”는 도입부부터 후렴구까지 시원하게 파주라는 고장이 돋보이도록 표현된 곡이다.

김대훈이 직접 작곡을 했으며 작사가 박미주가 노랫말을 썼다. 이외에도 손상욱이 편곡, 기타리스트 서창원이 연주를, 다솜광고 윤연주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았다.

실제 파주에서 10년째 거주중인 김대훈은 "파주에게 선물하고픈 마음으로 곡을 짓게 되었다"고 작곡의 계기를 밝혔다. 파주 지역에서 크고 작은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그는 2019년 최종환 파주시장의 유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대훈은 "‘파주로 가자’를 파주시에게 선물 하고 싶었고, 나아가 다수의 작곡으로 후배 양성에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나도 어려웠던 신인 시절이 있었다. 앞으로 실력있는 가수, 진정성 있는 작품자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이 있다"라고 신곡의 발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대훈의 '파주로 가자'는 27일 발매되며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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