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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6월 올림픽홀 콘서트 개최

19.04.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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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안녕, 나의 우주’를 발표한 가수 정승환이 오는 6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승환 소속사 안테나는 22일 “정승환이 오는 6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정승환의 데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콘서트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8번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정통 발라더의 정석 코스를 밟아 온 정승환의 첫 올림픽홀 입성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더불어 안테나는 공식 SNS채널에 청량함과 신비로움이 물씬 풍기는 정승환의 모습이 담긴 단독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포스터를 공개했다.

빈티지한 망원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호기심 넘치는 순수한 모습의 정승환은 익히 잘 알려진 탁월한 라이브 실력의 강렬한 매력과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준다.

정승환의 6월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는 동명의 미니 2집 음반의 발매 기념으로 치러지는 콘서트로서 정승환의 새로운 발견을 선보인 이번 앨범의 준비시점부터 동시에 기획된 프로젝트다. 작년 한 해 첫 단독 콘서트의 성공 이후 잇단 히트는 정승환을 공연계의 신성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했고, 이에 다양한 감성이 응축된 새 앨범 발매까지 맞물리면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특히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정승환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다채로운 감성, 재치넘치는 모습은 공연장을 찾은 이들 사이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번 콘서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8일에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두루 사랑받고 있는 타이틀곡 ‘우주선’을 비롯한 정승환의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는 탁월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독보적인 ‘발라드 세손’ 타이틀을 거머쥔 정승환의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 줄 앨범이다.  앨범 발표에 이어 올림픽홀 콘서트까지 탄탄한 행보를 이어갈 정승환은 이번 단독콘서트로 특급 발라더로서의 명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정승환의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는 오는 6월 22일, 23일 양일간 치러지며 26일(금)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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