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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섬머소닉 2019’ 오사카 공연 합류

19.02.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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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SUMMER SONIC 2019(섬머 소닉 2019)’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이 28일 ‘섬머 소닉 2019’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섬머 소닉 2019’은 일본 최대 록페스티벌로 아시아권의 음악 팬뿐만 아니라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는 음악 축제다. 

올해 8월 17일~19일 3일간 개최되는 ‘섬머 소닉 2019’은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더욱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은 8월 17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SONIC PARK(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세븐틴은 일본에서 지난해 5월 데뷔 후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12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인본 진출을 이뤘다. 또 오리콘 차트에서 2018년도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 1위, 제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등 현지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기간동안 뛰어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일본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이뤄내며 현지의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세븐틴은 ‘섬머 소닉 2019’ 공연에 앞서 올 4월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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