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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

19.0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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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일 오전 "DAY6가 3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JYP는 자사 및 DAY6의 각종 SNS 채널에 해당 공연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DAY6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는 DAY6가 2015년 데뷔 후 개최한 국내 공연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매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과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며 탄탄한 행보를 걸어온 이들이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전망이다.

DAY6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여 간 진행한 24개 도시 26회 공연의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7년 매달 2곡의 신곡을 발표하고 이를 단독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 'Every DAY6'를 진행하면서 한 해 동안 2장의 정규 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 공연으로 'K팝 대표 밴드'의 입지를 확고히 한 DAY6는 2018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루, 산티아고, 자카르타 등 아시아, 호주, 북미, 남미 등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어 올해 1월에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0일 마드리드, 22일 베를린, 25일 런던, 27일 파리,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총 6개 도시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 속에서 유럽투어를 성료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DAY6의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 'DAY6 1ST WORLD TOUR ‘Youth’ Encore'는 예스24를 통해 오는 18일과 20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8시에 가능하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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