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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윤아·효연·유리·써니 재계약…티파니·수영·서현 불발

17.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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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일부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윤아·효연·유리·써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인 티파니·수영·서현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이에 자연스럽게 소녀시대의 해체설도 언급되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의 관꼐자는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며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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