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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현장] 정말 간절한 다이아

18.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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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컴백했다.

다이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새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의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일단 이번 컴백은 데뷔이후 가장 긴 공백기를 끝에 돌아온 컴백이자, 멤버 은진이 탈퇴하고 첫 컴백활동이다.

이에 대해 기희현은 "은진이 다이아를 나가게 된 건 본인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잘지내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본다. 항상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기희현은 "발매가 연기된 건, 원래 다른 곡을 받아서 안무까지 나왔는데 좀 더 잘해보자는 얘기가 나와서 다른 곡을 받게 됐다. 그렇게 나온 곡이 '우우'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최선의 준비 끝에 나온 앨범임을 알렸다. 

또 정채연도 "성숙해졌고 콘셉트의 변화도 있다. 우리끼리의 변화도 많이 있다. 보여줄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수록곡 '블루 데이'(Blue Day)를 작곡한 기희현은 "예빈, 주은과 내 자작곡이 들어갔는데 공백기가 이렇게 긴적이 없어서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곡작업을 하는데 '네 곡을 넣자'라고 해서 얼른 작업해서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자신들의 작업물이 들어간만큼 이번 앨범은 스스로에게 더욱 소중한 앨범이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어도 미련이 안남을 만큼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들의 의견을 강하게 냈고, 그래서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기희현도 "간절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그래서 차트에 욕심이 있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성적이)잘 나왔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서머 에이드'(Summer Ade)에는 타이틀곡 '우우'(Woo Woo)를 비롯해 '조아? 조아!', '어른', '픽 업 더 폰'(Pick up the phone), '데리러 와(Take Me)',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블루데이'(Blue Day), '우우' 인스트루멘틀까지 8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우'(Woo Woo)는 다이아의 데뷔곡 '왠지'의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와 3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의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또 '서머 에이드'(Summer Ade)에는 멤버 주은('데리러 와')과 예빈('스위트 드림'), 기희현('블루데이')의 자작곡이 수록돼 더 의미를 더했다. 9일 오후 6시 발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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