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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데뷔 첫 DJ 발탁

17.08.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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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멤버 애슐리가 데뷔 후 처음 라디오 DJ로 나선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애슐리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101.3 MHz) 프로그램 ‘더블 데이트(Double Date)’ 새로운 DJ로 발탁됐다”고 11일 말했다.
 
애슐리는 기존 DJ 케빈오의 새 파트너로 오는 14일 방송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케빈오와 애슐리는 미국 뉴욕에 거주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기에 좋은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애슐리는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탁월한 영어실력, 예능감을 바탕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훔친다는 포부다. 이에 16일에는 레이디스 코드 동료 소정, 주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애슐리의 데뷔 첫 DJ 발탁을 축하할 예정이다.
 
애슐리는 “활동할 때 게스트로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에 제가 DJ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느낌이 남다르다”며 “영어로 라디오 DJ하는 게 제 꿈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제 파트너 케빈오도 친한 친구여서 재밌을 것 같다”고 생애 첫 라디오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슐리가 새로운 DJ로 합류하는 tbs eFM 프로그램 ‘더블 데이트(Double Date)’는 매주 월-토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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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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