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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파이널 라인업 공개…37팀 추가 합류

18.07.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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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 '제13회 KB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파이널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기존에 발표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 블러드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후바스탱크(Hoobastank), 스타세일러(Starsailor), 서치모스(Suchmos), 데이브레이크 외에 피아, 잔나비, 디어클라우드 등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또 본 공연 종료 후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인천 이어포트 스테이지는 힙합, EDM, 월드뮤직 등의 장르로 구성하여 밤 늦게까지 인천 펜타포트와 함께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파이널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록 씬(Scene)을 대표하는 록 밴드 피아와 마음을 치유하는 밴드 디어클라우드, 최근 가장 힙한 밴드로 떠오른 아도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빈티지 감성의 그룹사운드 잔나비, 대한민국 펑크의 폭주기관차 소닉스톤즈, 개러지 록 밴드 랜드오브피스, 비정형 얼터너티브 록 밴드 DTSQ, 제주도 출신의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 멜로디, 사운드, 가사 삼박자를 두루 갖춘 밴드 오오오(O.O.O), 일렉트로 하드록 머신 문댄서즈가 파이널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인천 펜타포트의 심야 시간 공연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 에어포트 스테이지에서는 김하온, 마이크로닷, 키썸, 전지윤, 크루셜스타, 체리콕, 디제이 테즈 등 힙합 뮤지션들을 비롯하여 EDM 밴드인 루나파일럿츠, 뉴웨이브 훵크 밴드 나잠수와 빅웨이브즈, 레트로 사운드의 시티팝 디제이 나이트 템포, 독창적인 월드뮤직 트리오 앗싸, 뉴질랜드 출신의 브라스밴드 스트레인즐리 어라우징(Strangely Arousing), 아일랜드의 디제이 듀오 빈센트 코르백(Vincent Corvec), 유니크한 사운드의 동양표준음향사의 디제이 크루들을 비롯하여 세이수미, R4-19, 엔플라잉, 김페리, 웨터, 신세하, 더 소울 소스, 완태, 라이엇키즈 등이 인천 에어포트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지난 1, 2, 3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발표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후바스탱크(Hoobatank), 워크 더 문(Walk the Moon), 서치모스(Suchmos), 데이브레이크, 칵스, 선우정아, 새소년, 혁오,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 등 23팀이 발표 되었고 이번에 발표된 피아, 디어클라우드, 아도이, 마이크로 닷 등 록, 힙합, EDM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37팀이 추가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인천 펜타포트만의 유니크함까지 모두 겸비한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펜타포트를 구성하는 스테이지에도 변화가 생긴다.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가 올 해에는 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로, 서브 스테이지였던 드림 스테이지는 코나카드 스테이지로 변경되어 선보인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메인 공연이 종료 된 이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인천 에어포트 스테이지가 신설되어 인천 펜타포트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도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할인된 가격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금요일은 개막식으로 인천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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