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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김루트, 7월 11일 새앨범 발매&8월 4일 단독콘서트개최

18.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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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김루트, 사진제공|문화인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의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2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소식을 알렸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의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자켓 이미지에는 강렬한 레드 배경 속 화려하고 비비드한 패션이 돋보이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7일 신현희와김루트의 보컬 신현희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 파워풀한 보컬과 독특한 음색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년 8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줄 유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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