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타(ROCK STAR) 크루가 10월 13일,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ROCK STAR 2017 Autumn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ROCK STAR 2017 Autumn 공연은 YB, 국카스텐, 피아, 내귀에도청장치가 한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락스타는 YB 윤도현을 중심으로 밴드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밴드씬에서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친목 크루이다.
락스타 크루는 YB를 비롯하여 크라잉넛, 피아, 국카스텐, 내귀에 도청장치, 디아블로, 갤럭시익스프레스,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로열파이럿츠, 솔루션스, 트랜스픽션 등이 멤버로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럭레스토랑, 사우스클럽 등의 신예 밴드도 새롭게 합류했다.
작년 ROCK STAR 2016 REBOOT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ROCK STAR 2017 Autumn에는 그동안 일정상 한 번도 무대에 같이 서지 못했던 국카스텐을 비롯하여 내귀에 도청장치, 피아, YB가 함께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락스타 공연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단체 포토타임을 비롯해 다른 공연에서 보기 힘들었던 락스타 크루들의 특별영상과 사은품 추첨 등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ROCK STAR 2017 Autumn 공연에 락스타 크루의 다른 멤버들도 기대감을 전했다.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은 “로맨틱펀치 없이 재미있나 보자”며 웃음을 선사했고, 솔루션스의 보컬 박솔은 “고막에 탄산수를 들이붓는 듯한 짜릿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락스타 공연을 기대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윤도현은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락스타 공연은 준비할 때부터 신나고 재미있다. 제가 즐겁게 준비하는 만큼 함께 하는 멤버들과 관객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즐겨주시면 좋겠다”며, “락 음악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주고 공연장에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 락스타 공연과 크루들의 활발한 활동이 다른 뮤지션들에게도 보탬이 되고, 밴드 음악과 공연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디컴퍼니)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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