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오리콘, 타워 레코드 등 주요 차트 정상에 올랐다.
30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일본 데뷔 앨범 ‘BLACKPINK’는 오리콘 데일리 CD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재까지 2만 1,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앨범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의 일본어 및 한국어 버전이 수록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일본 부도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