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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혼인신고 마쳐…연내 결혼식 예정

18.03.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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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부부가 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또 이들을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월드컵 가수'로 인기를 얻은 미나와 그룹 소리얼 출신의 류필립은 2015년 8월부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이들 커플은 미나가 류필립보다 17살 연상인 연상연하커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류필립은 군 제대후 미나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했으며, 향후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동반 출연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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