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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해외 9개국 13개 도시 투어 공연 진행

17.08.31 09:59

[KARD] 유럽, 미국, 남미 투어 개최_2017.08.31.jpg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유럽, 미국, 남미 9개국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KARD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017 WILD KARD TOUR PT.2’라는 타이틀로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노트르담, 미국(미니애폴리스, 워싱턴D.C, 뉴욕,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9개국 13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KARD는 총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선공개된 ‘오나나’, ‘돈리콜’, ‘루머’ 3곡만으로 정식 데뷔 전 이미 4개국 11개 도시에서 ‘2017 WILD KARD TOUR PT.1’를 마친바 있다.

또 KARD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음악, 혼성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획이 큰 관심을 모으며 PT.2로 이어지게 됐다. 

실제 남미 지역의 경우 티켓오픈 15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KARD의 이번 투어에 기대치를 보여주었다. 

이로써 KARD는 ‘2017 WILD KARD TOUR’를 통해 현재까지 총 13개국 25개 도시의 투어를 기획. 데뷔 한 달 만에 역수입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등 K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KARD 멤버들은 이번 투어를 위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한다.

(사진=DSP미디어)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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